중앙대학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대책위 권고(2차, 2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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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등록일
- 2020-02-04
- 조회수
- 815
중앙대학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020년 2월3일 제3차 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세계적 확산 추세에 있는 중국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1차 권고안(2020.1.30.)에 이어 추가로 수정, 강화된 2차 권고안을 제시합니다. 중앙대학교 전 구성원 및 각 부서의 행정 책임자들께서는 대책위의 1, 2차권고안을 참조하시어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중국 방문자에 대한 대책
(1) 후베이성 방문자
귀국일 기준 14일간 재택거주를 하고(등교금지, 2020.1.27 교육부 지침), 관찰 기간 중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으면 1339(또는 지역 보건소)에 연락해 그 지침을 따른다. 귀국 2주 후에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등교가 가능하다.
단, 후베이성에서 타지역을 경유하여 귀국한 경우는 후베이성을 떠난 시점에서 14일간 재택거주한다.
(2) 그 외 기타지역 중국 방문자
증상이 없을 경우, 교육, 연구, 강의, 실험, 실습 등에 참여를 할 수 있으나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를 하며 평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특히 상기 활동 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허용한다.(마스크는 건강센터에서 배부)
2. 학내 각종 행사 등 집단 모임 관련 대책
○ 모든 교내외 행사는 연기 혹은 취소토록 한다.
-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졸업식, 입학식 등(단, 주무 부처의 결정을 요함)
- 세미나, 학회, 심포지움 등의 각종 학술모임. 각종 교내 학생 집단 활동(동아리 등)
○ 반드시 실시해야하는 행사일 경우 참가자 전체를 대상으로 손 소독, 문진, 발열체크 등의 대응체계를 수립하여 시행하며 마스크 착용을 지시한다. 단, 중국방문자들이 있을 경우 별도로 분리된 공간에서 실시하거나, 다른 일정에 행사를 시행하도록 한다.
3. 중국 및 해외 출장관련 대책
- 감염이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모든 교직원의 각종 형태(강의, 학회, 세미나 등)의 해외 출장을 자제토록 권고한다. 단, 중국출장은 특별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권고에서 금지로 전환’한다.
4. 학사 일정(학부 및 대학원 강의)
- 원칙적으로 강의는 지속하나 강의실 안에서 마스크 착용을 허용하며, 상기한 중국방문자에 대한 대책을 따르며 시행하도록 한다.
단, 감염병 상황 전개에 따라 학사 일정을 변경해야하는 경우 즉시 공고한다.
5. 외부활동 자제 및 개인위생 관련 권고
-불필요한 외출 및 사람이 많이 모이는 밀폐공간의 출입자제
-외출 시 필히 마스크 착용 혹은 상시 착용
-상호 간 악수 자제
-손 씻기는 흐르는 물로 자주 실시
-학내 모든 실방에 손 세정제 비치
※ 기타 관련 사항문의는 대책위 간사에게 연락 바랍니다. 간사: 대학본부 이주호 학사팀장(☎ 02-820-6031) 병원: 최지연 감염관리팀장 (☎02-6299-1087) ***대책위원회의 권고는 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
2020.02.03.(화)
중앙대학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대책위원회